100123 0910첫보딩@성우리조트

2010. 1. 26. 17:14 from 2010
어제 새벽4시반 귀가.. 3시간자고.. 서울>성우 압구정 9시 셔틀버스 탑승
대단하다 전순영
사실 둔내IC 빠져나오기 전까지는 나는 내가 아니고 나의정신은 내정신이 아니고 -_-
어쨌든 무사히
1년만에 둔내땅 밞음! 역시 친근한 둔내냄새(거름똥냄새)


작년시즌을 마감으로 보드를 접었다
덕분에 나는 렌탈인생이 되었지ㅜㅜ
작년부터 서핑하면서 알게된 깡총오라버니가 하시는 911샾에 찾아갔다
사실 아버지 연배정도 되셔서.. 오라버니라고 하기엔 조금 어렵지만?
뭐 사실 취미생활 특히 스포츠를 하게 되면서 알게된 분들은.. 나이 성별 학벌 이런거 안따지고 다 친구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쪽벽면에 가득히 채워진 깡총오라버니 사진!
서핑, 스노우보드, 뉴스쿨 .. 정말 대단하시다 열정이!


사장님 본연의 모습 도촬!
오라버님 덕분에 장비도 무료로 렌탈 ^^(아쉽게 내사이즈가 없어서.. 5cm 오바되는 142cm 렌탈 ㅠㅠ)
렌탈하는 동안 충열오빠가 픽업하러 왔다
충열오빠 차를 타고 리조트까지 입장!
작년에 진을 치고 앉아있던 스벅(스타벅스)오랜만! 던킨도 오랜만! 아웃백은 사라지고 없었다 ㅠㅠ
이래저래 아는얼굴들도 꽤보이고..
꼭 고향에 온것 처럼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은 때마침 파크에서 버튼배 Funny Jam 이 열렸다
종목은 킥커 180 (180이상 돌아가면 자동탈락, 꼭 서핑대회에서 옆으로째면 바로탈락 처럼 ㅋㅋ)
운규오빠, 오랜만에 보는 진평오빠가 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서 잠시 갤러리!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고은언니, 가현언니, 운규오빠, 진평오빠, 준모오빠, 은미언니, 작년파크레인저오빠들도 보이고..




오후타임이 끝나고.. 충열오빠, 은미언니, 명환오빠, 미현언니, 또한분..누군지까먹음..ㅠㅠ
저녁 먹으러 둔내시내 단골시당으로 이동중.
이동중에 완전 귀여운! 태권도학원 봉고차 발견!


맛있는 단골식당 단골메뉴! 오제4인분(오징어+제육), 버섯불고기2인분



저녁 배터지게먹고.. 야간타러 고고싱..
6번 탔나?
재미도 없고 무릎도 쑤시고
역시 관광이 체질인가
충열오빠네 시즌방으로 내려와서 잠시 쉬다가.. 서울로 고홈
다음날 15시간 취침
일요일건너뛰고 일어나보니 월요일 출근ㅠㅠ
 
Posted by @lavig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