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0091203 이태원 @울프하운드 Wolfhound

@lavigne 2009. 12. 8. 14:18


이태원 4번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블럭 끼고 우회전 30m정도 지나면
1층 JC버거 2층 아이리쉬 펍 & 레스토랑  더 울프하운드


순영 다음날 휴가 +정표 이천에서 서울 상경옴+은나 그닥 할일없음
급조인해서 B1 갔다가 멀쩡한 정신으로 못노는 나로 인해
드링킹워밍업하기 위해 울프하운드 거거싱
아이리쉬 카밤(기네스 반 글라스에 베일리스/위스키 반반 든 샷을 떨어뜨려 마시는 폭탄주) 원샷후
예거 밤(예거마이스터 샷 + 레드불or박카스or비타500)의 향연


내 작티(SANYO)도 이날따라 유용하더군



배나온 홍표, 내 머리털가지고 장난질



은나언니, 재밌는 사진찍자며 홍표손에 콧수욤 그리더니



갑자기 흥돋아 홍표의 소심한 헬로우 나의 오글오글 헬로우



대략 30분쯤 기다려서 내기 다트게임!!
두판은 내가 일등 한판은 은나언니
홍표 잘난척하더니 세게임다 꼴찌.어우어우/

2시간정도 놀다가 다와서 다시 B1 거거싱
신나게 춤추고 야시시한 이름의 보드카 쭉쭉 마시고
또어디 갔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아무런 계획.대책 없이 만났다가
무지 신나게 놀고 은나언니네집 가서 떡실신.